위험대비 수익률 5.5로 상위권, 업종지수와 비슷해 4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4.46% 오른 3,980원을 기록하고 있는 두산엔진은 지난 1개월간 16.03%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9%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두산엔진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상당히 높았지만 변동성은 적정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두산엔진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5.5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중간 수준이었으나 주가흐름이 양호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5.8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뛰어났다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두산엔진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기계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코스피업종에 투자하고 있다면 지수대비 안전하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STX엔진 | 4.2% | 49.2% | 11.7 |
퍼스텍 | 3.6% | -7.0% | -1.9 |
두산엔진 | 2.9% | 16.0% | 5.5 |
삼익THK | 2.7% | 6.6% | 2.4 |
한국카본 | 1.2% | 0.2% | 0.1 |
기계 | 0.8% | -1.3% | -1.6 |
코스피 | 0.5% | 2.9% | 5.8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기계업종 +0.82% |
증권사 목표주가 5,550원, 현재주가 대비 39%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두산엔진이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가장 높지만,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가장 낮은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
두산엔진 | 퍼스텍 | STX엔진 | 한국카본 | 삼익THK | |
ROE | -41.5 | 1.3 | -24.5 | 9.1 | 6.6 |
PER | - | 193.7 | - | 10.1 | 29.9 |
PBR | 0.5 | 2.5 | 2.3 | 0.9 | 2.0 |
기준년월 | 2016년12월 | 2016년12월 | 2016년12월 | 2016년12월 | 2016년12월 |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눈에 띈다. 어제까지 외국인은 5일 연속 동종목을 사들였고, 기관도 6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806,151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350,711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156,862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8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두산엔진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8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95%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3.23%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3.62%를 보였으며 기관은 3.14%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5.17%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1.03%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3.79%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투심 약세 ,거래량 보통, 현재주가는 강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전형적인 상승국면에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3,53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
[포인트검색]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