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유, 20만원대 초경량 노트북 ‘리얼북’ 출시

에이블유, 20만원대 초경량 노트북 ‘리얼북’ 출시

전동킥 보드와 모바일 유통업체 에이블유(이하 AU)가 필요한 기능만 확실하게 갖춘 20만 원대 노트북 ‘리얼북’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확실히 커진 LCD 화면이다. 15.6인치 속 시원한 화면에 1920*1080P 풀HD를 지원하면서도 IPS 광시야 패널을 채택해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밝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제품 디자인은 슬림 형태로 뒷면의 두께는 15.5mm LCD가 위치 한쪽의 높이는 9mm이다. 또한 전체 무게는 무려 1.44kg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학생들도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은 초경량 제품이다.

보급형 노트북은 OS비용을 따로 받거나 미설치 되어있는 제품이 많지만, 리얼북은 기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10이 설치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꿈의 저장 장치라 불리는 SSD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11시간 사용이 가능한 10,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HDMI단자, DD3 메모리, 블루투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윤금노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윈도우 10이 설치되어 있어 OS추가 비용이 없고, 시원하고 큰 화면으로 영화감상 등에 좋다”면서 “휴대가 간편해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서브PC로 큰 인기를 얻을 거 같다. 주요 고객층이 학생인 점을 감안해 20만 원대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노트북 구입 시 마우스, 전용 가방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같이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자 전원에게는 후기이벤트를 통해 10,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같이 진행 중에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