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소속가수 권진아의 닮은꼴로 수지를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 유희열, 정재형,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속 대표 유희열은 소속 아티스트를 뽑는 기준에 대해 “100% 외모”라고 밝혔다.
이후 유희열은 배우 다니엘 헤니를, 정재형은 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를, 샘김은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을 닮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권진아는 배우 겸 가수 수지를, 이진아는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를 꼽아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유희열은 이에 멈추지 않고 정승환과 권진아에게 각각 “보검아”, “수지야”라고 부르자 이들은 망설임 없이 “네”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