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녹도 초등학교 음악선생님으로 분했다.
서현진은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녹도 편’에 출연, 전교생이 1명 뿐인 찬이를 위해 녹도 초등학교 음악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서현진은 이날 미리 준비해온 ‘산중호걸’ 율동에 맞춰 찬이 남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서현진은 녹도 초등학교 동문회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장윤정의 ‘짠짜라’를 완벽 소화했다. 밀크 출신인 서현진은 ‘짠짜라’를 트로트 가수 못지않게 부르며,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었다.
이어 서현진은 아이들과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른들께 선물하며 '어늘 멋진날'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장식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