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간 사업비 21억2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금오공대는 5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국립대학이 고등교육 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부 지원사업이다.
금오공대는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커넥티드 ICT융합인재양성을 위해 혁신적인 대학 시스템 개편, 학제간 융합, 전공 특화 등을 혁신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승희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은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는 금오공대가 교육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국립대학으로서 역할과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대학으로서 창의적 공학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국립대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