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국가지식재산전략 수립을 위해 국가지식재산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김찬훈·윤동렬)를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IP노믹스]文 지식재산특위 출범...IP 전문가 100여명 참여](https://img.etnews.com/photonews/1705/951048_20170508144951_448_0002.jpg)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70여곳 관계자와 변리사, 변호사, 교수 30여명 등 특허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원천기술·핵심특허 확보 연구개발(R&D) 방안 △중소기업 아이디어·기술 탈취 근절하는 지식재산 보호 생태계 구축 계획 △국가지식재산 행정체계 개편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희 선거대책위원회 총무본부 부본부장은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 새로운 정부는 대전과 충청남도 지역을 과학연구와 지식재산의 세계적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강민수 광개토연구소 대표, 강원태 더존코리아 대표, 곽문규 동국대학교 교수, 김찬훈 나라아이넷 대표, 신혜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심영택 한국뉴욕주립대 교수, 우종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리사, 윤동열 윤&리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이병헌 광운대학교 교수, 정차호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황성재 퓨처플레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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