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자사 주최 '자연사랑 전국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6월 6일 경기도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신청접수는 이달 31일까지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다. 대회 참가자와 보호자에게는 점심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청호나이스 회장상 및 환경부장관상과 장학금 50만원이 지급된다. 우수 작품에도 상장과 소정의 상금 및 상품이 지급되며,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학용품세트가 참가상으로 돌아간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는 “전국 꿈나무들이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최고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자연사랑의 의미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