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오늘 투표에 앞서 방법, 장소(투표소), 준비물 등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확인하자.
19대 대선 투표는 9일 오전 6시부터 각 투표소를 통해 시작됐다. 이날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3964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자격은 1993년 12월 20일 이전 출생인 만 19세부터 19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장소 및 투표소는 선관위가 자택으로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를 하지 못했다면, 주민등록지 투표소를 방문, 관리자에게 부재자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하면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전화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주민등록지에서 선관위 대표번호 1390으로 전화하면 자동응답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투표장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