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대 밸리 신속 구축 위한 TFT 구성

광주시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친환경자동차밸리, 에너지밸리, 문화콘텐츠산업밸리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TFT는 행정부시장이 단장을 맡아 운영한다. 상황총괄반, 정부협력반, 공약실행준비반으로 구성해 오는 6월 8일까지 정부 협력 및 공약실행 실무를 맡아 인프리 구축에 필요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장·단기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장현 광주시장 등이 빛그린산단 친환경자동차 부품단지 현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 등이 빛그린산단 친환경자동차 부품단지 현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친환경자동차밸리는 광주시와 함평군 일원 407만1448㎡ 규모 빛그린산업단지에, 에너지밸리는 광주시 남구 압촌동·지석동 일원 남구도시첨단국가산단(48만6000㎡ 규모)과 인근 지방산단(120만㎡ 규모) 등 2곳에 조성한다. 문화콘텐츠 밸리는 남구 송암산단에 조성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