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유엔씨가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DK유엔씨(대표이사 김광선)는 최근 노키아와 국내 총판계약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2005년 동국제강그룹으로 편입한 DK유엔씨는 20년 역사를 가진 IT기업이다. 동국제강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을 주도해왔으며 다양한 고객사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성장했다. 최근에는 '최고 경쟁력의 Smart Value Service Company'라는 비전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DK유엔씨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은 산업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ICT가 전 산업의 기반이자 미래성장의 원동력으로 자리했다.
ICT 분야에서 특화된 DK유엔씨는 이번 계약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김광선 대표이사는 이와 관련해 "총판 계약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동시에 파트너십 등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DK유엔씨는 노키아와의 총판계약에 따라 사업을 단계별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구상하고 경쟁력을 키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등을 구축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DK유엔씨는 그동안 다양한 고객사, 파트너사와 인연을 맺었다는 점을 고려해 이들과 상생할 전략도 구축했다. 노키아와의 파트너십을 양사에 국한하지 않겠다는 것. 이미 DK유엔씨는 파트너십이 있는 다른 기업을 노키아와 연결하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등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혼자서는 생존이 어려운 시대다. 우리 회사가 한 단계 성장하는 것은 물론 고객사, 파트너사와 '윈윈(win-win)'하며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