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창립 16주년을 맞아 TV, 온라인, 모바일 채널에서 각각 '16대 브랜드 슈퍼위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단독·인기 브랜드를 집중 편성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TV홈쇼핑 '최유라쇼'는 13일 누적 판매량 13만개를 기록한 '테크노젤 베개(19만~35만원대)'를 판매한다. 일본 가전 '발뮤다 선풍기(50만원대)'도 선보인다. 16일에는 '신일 서큘레이터(7만9000원)' 판매 방송을 편성했다.
17일부터는 패션 브랜드 'LBL'의 '프렌치 퓨어 린넨 원피스(11만9000원)', 란제리 브랜드 '샹티'의 '브라팬티 15종(17만9000원)', 잡화 브랜드 '가이거 여성화(13만원대)'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들을 선보인다.
온라인몰 롯데아이몰은 14일까지 'BIG BRAND 16' 이벤트를 연다. 아디다스, 데상트, 빈폴, 슈콤마보니 등 인기 브랜드 16개를 선정해 최대 66% 할인가에 판매한다. 영국 유명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접시 세트(2만~32만원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인기 모델과 최상급 리퍼비시 제품을 최대 47%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TV홈쇼핑 행사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 5% 적립금을 증정한다. 롯데아이몰 'BIG BRNAD 16'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16% 적립금을 제공한다.
23일까지는 롯데홈쇼핑 모든 판매채널 구매 고객을 추첨해 올해 7월 오픈 예정인 롯데리조트 속초 10년 회원권(1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9일 롯데아이몰과 바로TV에서 발표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