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청소년 의학도 발굴 프로젝트인 '헬스케어 메디컬 컴피티션2017'이 오는 8월 19일 서울대 학교에서 열린다.
존스홉킨스대 동문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간염바이러스(Viral hepatitis)이며, ▶Introduction/health Issues ▶Epidemiology ▶Transmission Route ▶Symptom / Treatment ▶Prevention ▶Efforts for Eradication ▶Conclusion ▶Reference Page 순으로 서술하면 된다.
![청소년 의학도 발굴 프로젝트 '헬스케어 메디컬 컴피티션2017', 8월 19일 개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5/10/cms_temp_article_10150020129487.jpg)
국내외 고등학교 재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린다. 개인전의 경우 관련 주제에 관한 논문을 최소 1000자 이상 제출해야 되고, 단체전의 경우 최소 500자 이상 관련 내용을 온라인으로 제출한 뒤 대회 당일 매칭되는 팀끼리 모여 협력 ppt를 발표한다.
심사는 존스홉킨스대학 출신의 교수가 하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인증서(Certificate)와 인턴십을 제공하고, 인터넷 웹사이트에 관련 작품을 게재한다.
주최측은 "대회 수익금은 우승자 이름 및 우승자 학교 이름으로 병원 및 의료봉사단체에 기부 및 후원할 예정이며, 일부 수익금은 다음 대회 준비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개인전 2만원, 단체전 7만원이며, 등록기간은 오는 6월 1~8월 1일까지이다. 이미소기자 (miso@etnews.com)
◇대회 주체
▶변희준 (존스홉킨스대학 생물학/심리학 졸업, 연세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졸업)
▶김보택 (존스홉킨스대학 생물학졸업, 고려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졸업)
▶이우현 (국민대학교 정보시스템 전공)
▶강관우 (존스홉킨스 신경과학 졸업, 고려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재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