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의학도 발굴 프로젝트 '헬스케어 메디컬 컴피티션2017', 8월 19일 개최

국내외 청소년 의학도 발굴 프로젝트인 '헬스케어 메디컬 컴피티션2017'이 오는 8월 19일 서울대 학교에서 열린다.
존스홉킨스대 동문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간염바이러스(Viral hepatitis)이며, ▶Introduction/health Issues ▶Epidemiology ▶Transmission Route ▶Symptom / Treatment ▶Prevention ▶Efforts for Eradication ▶Conclusion ▶Reference Page 순으로 서술하면 된다.

청소년 의학도 발굴 프로젝트 '헬스케어 메디컬 컴피티션2017', 8월 19일 개최

국내외 고등학교 재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린다. 개인전의 경우 관련 주제에 관한 논문을 최소 1000자 이상 제출해야 되고, 단체전의 경우 최소 500자 이상 관련 내용을 온라인으로 제출한 뒤 대회 당일 매칭되는 팀끼리 모여 협력 ppt를 발표한다.
심사는 존스홉킨스대학 출신의 교수가 하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인증서(Certificate)와 인턴십을 제공하고, 인터넷 웹사이트에 관련 작품을 게재한다.
주최측은 "대회 수익금은 우승자 이름 및 우승자 학교 이름으로 병원 및 의료봉사단체에 기부 및 후원할 예정이며, 일부 수익금은 다음 대회 준비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개인전 2만원, 단체전 7만원이며, 등록기간은 오는 6월 1~8월 1일까지이다.     이미소기자 (miso@etnews.com)

◇대회 주체
▶변희준 (존스홉킨스대학 생물학/심리학 졸업, 연세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졸업)
▶김보택 (존스홉킨스대학 생물학졸업, 고려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졸업)
▶이우현 (국민대학교 정보시스템 전공)
▶강관우 (존스홉킨스 신경과학 졸업, 고려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재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