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지역구 예선 개최… 185개 중학교 풋살팀 출전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동아오츠카는 오는 13일 부산 백운포체육공원 풋살구장에서 중학교 풋살 챔피언 결정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17'(이하 풋살히어로즈)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풋살히어로즈는 동아오츠카의 청소년스포츠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대전‧대구‧부산시 중학교 중 신청접수를 받은 선착순 185개 팀이 대결한다. 13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2주간 대구, 서울, 대전 순으로 지역구 예선전이 펼쳐진다.
예선에 통과한 14개 팀은 오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에 오르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이 시상되며,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이 전달된다.
한편 풋살히어로즈는 동아오츠카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풋살연맹, 홍명보장학재단, 미즈노 등이 후원한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