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없어 12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전일대비 3.18% 오른 113,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삼천리는 지난 1개월간 7.08%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4%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삼천리의 월간 주가수익률이 상당히 높았던 만큼 변동성도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삼천리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5.0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컸으나 주가상승률이 괜찮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8.8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뛰어났다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삼천리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전기가스업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코스피업종에 투자하고 있다면 지수대비 안전하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삼천리 | 1.4% | 7.1% | 5.0 |
한국가스공사 | 1.1% | 3.7% | 3.3 |
지역난방공사 | 0.8% | 7.4% | 9.2 |
서울가스 | 0.7% | 2.5% | 3.6 |
부산가스 | 0.4% | 0.7% | 1.8 |
전기가스업 | 1.4% | -2.3% | -1.6 |
코스피 | 0.7% | 6.2% | 8.8 |
관련종목들 혼조세, 전기가스업업종 +0.86% |
지역난방공사 | 71,300원 ▲600(+0.85%) | 부산가스 | 34,650원 ▼150(-0.43%) |
한국가스공사 | 47,800원 ▲1100(+2.36%) | 서울가스 | 81,500원 ▼1400(-1.69%)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삼천리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가장 높지만,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가장 낮은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
삼천리 | 부산가스 | 지역난방공사 | 한국가스공사 | 서울가스 | |
ROE | 0.1 | 8.8 | 8.0 | 1.3 | 4.2 |
PER | 335.3 | 8.0 | 5.9 | 33.4 | 11.0 |
PBR | 0.3 | 0.7 | 0.5 | 0.4 | 0.5 |
기준년월 | 2016년12월 | 2016년12월 | 2016년12월 | 2016년12월 | 2016년12월 |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한달누적) 5월10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14,55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반전되면서 776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3,777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삼천리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09%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2.77%, 외국인 26.19%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1.03%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6.19%를 보였으며 기관은 22.77%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52.57%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2.99%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4.43%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투심 약세 ,거래량 보통, 현재주가는 강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전형적인 상승국면에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100,0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