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갑절 이상 성장

소프트센(대표 김종인)이 2012년 아이티센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래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소프트센,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갑절 이상 성장

소프트센은 15일 공시를 통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333억원, 영업이익 5억8715만원, 당기순이익 2억7552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6% 신장했고, 영업이익도 갑절 이상 성장했다.

김종인 대표는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자체 빅데이터 솔루션과 서비스 모델 개발, IBM 왓슨 사업 투자가 꾸준히 이뤄져 이에 대한 성과가 의료시장을 중심으로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하반기에는 의료뿐 아니라 공공, 금융 분야에서도 자사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역량과 AI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빅데이터 서비스 사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