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 정보 제공 콘텐츠 '직방TV'가 인기다.

부동산 중개 서비스 직방은 직방TV 조회수가 250만건을 넘겼다고 15일 밝혔다.
직방TV는 직방이 자체 제작한 연재물이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볼 수 있다. 지난 2월 시작했다. 커피가루, 바셀린, 쿠킹호일 활용법을 소개했다.
구름조명, 캔라이트 등을 만드는 콘텐츠도 다뤘다. 세탁기 청소법을 알려주는 동영상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64만건을 기록했다. 1만8000번 넘게 공유됐다.
직방 관계자는 “생활에 유익한 정보성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공한다”며 “더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보니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직방은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테리어 공사 전액 지원 프로젝트 '직방하우스', 웹드라마 '타장(타고난 장사충)' 등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인기스타 BJ 데이브와 함께 미국과 한국 집을 비교하는 맞춤형 다중채널 네트워크(MCN)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