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대표 이충환)의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아이티센은 15일 공시를 통해 개별실적 기준으로 매출액 291억원, 영업이익 2억7375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으로는 1분기 매출액 6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0% 성장,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아이티센은 주업인 IT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자회사인 소프트센의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굿센의 클라우드 전사자원관리(ERP), 시큐센의 핀테크 보안 등 상장 자회사들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 IT·ICT 비즈니스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코스닥시황 불안에도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해 업계 주목을 받았다. 이충환 대표는 “고품질 IT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강도 높은 혁신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경영을 실행해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좋은 결실을 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