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가 지난해 방송된 ‘우리동네예체능’에서 조동혁에게 호감을 드러낸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송이는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예체능'에 출연해 우리동네 배구단에게 훈련을 진행했다.
한송이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5대 미녀로 꼽힌 바, 남자 출연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한송이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호감형 멤버로 조동혁을 선택하며 "강호동을 보면 안 떨리는데"라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한송이와 조동혁의 핑크빛 기류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두 사람은 배구연습을 하며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16일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에 당시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그때부터 심상치 않다 했는데”,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리네요”, “1년째 사귄다니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