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텍 등 8개사 독일 하노버산업전에서 480만 달러 상담 실적 거둬

독일 하노버산업전에 참가한 박스코 부스.
독일 하노버산업전에 참가한 박스코 부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코노텍, 박스코, 중앙카프링, 정민금속, 기원솔루텍, 태일산업, 모니텍, 한선엔지니어링 8개 중소기업이 지난달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17 독일 하노버 산업전'에서 473만9000달러의 계약 추진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번 성과에 대해 전시회 참가 3개월 전부터 사전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이를 현장 전시회 상담으로 연계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8개 기업과 함께 전시회에서 접촉한 바이어의 사후 관리 마케팅을 진행, 상담 실적을 실계약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