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로이킴이 ‘개화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로이킴은 16일 새 앨범 ‘개화기’ 발매 기념 쇼케이스 현장에서 “김형석, 윤종신의 곡도 받아보고 싶다. 내가 쓸 수 없는 발라드를 불러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답했다. 윤종신은 해당 기사를 게재하며 “왜 말을 못해 왜왜왜 로이킴 고객님 매장 함 들리시죠. 아이유 고객님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로이킴은 댓글로 “연예인 디씨 가능한가요?”라고 재치있게 답했고, 윤종신은 “아 그럼 아울렛으로 모실게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개화기’는 로이킴에게 또 다른 반환점이 된 봄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문득’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누군가와 이별 후 아픔과 고통의 과정을 지나, 떠나간 사랑에 대한 감사와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남게 된 성숙한 감정을 그린 곡이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