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정희가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출연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청춘' 다음 주 예고에서는 서정희가 새 친구로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예고편에 등장한 서정희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울릉도 여행을 다녀온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서정희는 50대 중후반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릉도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기도 했다.
서정희는 서세원과 이혼 후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지난 3월 SBS '좋은 아침'을 통해 전파된 그녀의 최근 근황이 재조명됐다.
당시 서정희는 "가슴 쪽 종양도 떼어내고 자궁 쪽 종양도 떼어냈다. 그걸로 인해 많이 우울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정희가 합류한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