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벤제프(대표 정준호)가 지난 15일 천룡 컨트리클럽(충북 진천군 이월면)에서 제3회 벤제프클럽챔피언십 예선전을 치루고, 본선 16강 매치업을 확정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55개 회원제 골프클럽에서 총 76명의 전현직 클럽챔피언들이 참여했다.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한 예선전에서는 포항 오션힐스C.C의 최범식 챔피언(2013년도)이 71타(35.36)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1회대회 챔피언 정환(양주CC/76타)과 2회대회 챔피언 김양권(88CC/75타)도 본선대열에 합류해 더욱 흥미진진한 대결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