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전문기업 중앙멤버스(대표 유두현)는 전자신문 이프런티어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국 골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골프 기프트카드' 프로모션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앙멤버스는 LPGA 통산 9승을 기록 중인 최나연 프로가 추천하는 스포츠 회원권 중개거래와 컨설팅, 분양대행 등을 하는 중앙회원권거래소의 자회사다.
이번 프로모션 상품인 '골프 기프트카드'는 주말 전용 880만원 상품을 790만원에 주중 전용은 660만원을 5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1년 동안 10회 사용할 수 있는 이른바 무기명 골프상품권이다.
이 밖에 중앙멤버스의 주력 상품으로는 부동산 전세와 같은 개념인 플래티늄 멤버십이 있다. 입회보증금 1억원 기준으로 월 2회 주말 부킹을 보장하고 명문 골프장 골든타임은 물론 4인 무기명 회원대우를 받으며 5년간 사용하고 만기시 보증금은 반환해준다. 또 국내 최초로 금융권 지급이행 보증서를 발행해 입회보증금은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어 접대가 많은 법인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보증금이 부담된다면 차감형 스마트 멤버십도 있다. 말 그대로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상품으로 수도권을 비롯해 경북·경남권 회원제 명문 골프장의 골든타임 부킹을 약 30% 할인된 그린피 혜택과 4인 무기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이미 2015년 초부터 판매해 안정적인 차감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용 예약실이 마련돼 있어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스마트 주중 2750만원, 스마트 주말 3850만원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