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중소기업 주간을 맞이해 17일 '2017 희망드림 장학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소기업·소상공인 자녀 100명에게 장학금 3억2000만원(고등학생 40명 각 200만원, 대학생 60명 각 4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학생은 선발된 소감과 장차 자기계발 실현 계획 등에 대해 서석홍 재단 이사장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1층에 전시된 '중소기업 인식개선 전시회'도 관람했다.
서석홍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장학생들이 중소기업의 꿈나무”라며 “중소기업 자녀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이 밑거름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