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NW-WS623'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판매가는 19만9000원이며 블랙, 블루, 라임그린, 화이트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19일부터 24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11번가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빌라봉 래시가드 혹은 대명리조트 워터파크 초청권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NW-WS623은 물을 분사할 경우에는 IP65등급까지 방수·방진이 가능하고, 입수 시에는 IP68등급 방수가 지원된다. 영하 5도에서 영상 45도까지 견디는 내구성으로 날씨나 환경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3분 충전으로 최대 60분간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하며, 완충 시 최대 12시간 재생이 가능하다.제품을 착용한 상태애서 음악 감상과 동시에 외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주변음 모드'를 탑재, 사용자의 안정성도 보장한다. 32g의 가벼운 무게와 유선형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NW-WS623은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포함한 모든 환경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라며 “바닷물도 견디는 최상의 방수 성능과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보장하는 주변음 모드 등으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