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전력손실 50%↓ 히말라야 스텝다운 DC-DC 컨버터 출시

맥심, 히말라야 스텝다운 DC-DC 컨버터 출시
맥심, 히말라야 스텝다운 DC-DC 컨버터 출시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는 맥심 히말라야 동기식 스텝다운 DC-DC 컨버터 'MAX17572'와 'MAX17574'를 출시했다.

맥심 고효율 컨버터는 경쟁 솔루션 대비 전력 손실을 40% 줄여 준다. 솔루션 크기도 50%까지 줄일 수 있다.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되면서 시스템 안전성, 성능, 인텔리전스 등이 개선되고 있다. 센서부터 제어 장치까지 프로세서를 구축해야 하는 설계자는 제한된 공간을 관리하면서 전력 손실, 열 문제, 안전 표준 규정에 대응해야 한다.

맥심 히말라야 스텝다운 DC-DC 컨버터는 50~100% 부하 전류에서 90% 이상 효율성을 제공한다. MOSFET과 보정 기능(compensation)을 집적해 솔루션 크기를 줄였다. 높은 스위칭 주파수와 낮은 최소 온타임(on-time)으로 작동한다.

내부 보정 기능은 대역폭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모든 출력 전압과 스위칭 주파수 조합도 지원해 신속한 설계를 구현한다.

MAX17572/MAX17574는 4.5~60V에서 작동한다. 전자 안전 관리 시스템의 기능 안전 표준인 'IEC 61508'을 신속하게 준수한다. 1A, 3A 작동(5V 출력)을 보장하는 이 컨버터는 센서,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 산업용 제어 장치, 분산 공급 제어,공장〃빌딩〃전력망 자동화 등 고전압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배터리 백업, 이더넷 전원 장치(PoE), 데이터 센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영하 40도부터 영상 125도 온도 범위에서 작동한다.

비랄 바이디야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비즈니스 매니저는 “맥심은 60V 동기식 컨버터를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면서 “경쟁사보다 전력 손실이 40% 낮은 동기식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