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평택이 떠오르고 있다. 평택은 SRT 개통, 미군기지 이전, 대규모 산업단지 등 호재가 넘치기 때문이다.
이처럼 평택 호재를 기대할 만 한 단지들이 수요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 ‘평택 비전2차 푸르지오’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 인근에 자리해 수혜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평택의 주거 중심지인 비전동과도 인접해 있어 주거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지구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 ~ 23층 아파트 7개동 총 5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104㎡의 10개 타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일부 타입 마감 등 분양 마감이 임박해 있다.
용죽지구에서만 기존에 분양된 ‘평택 비전 1차 푸르지오(761가구)’를 비롯해 ‘평택 비전3차 푸르지오(997가구)’ 등 총 3,600여 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는 SRT지제역을 이용해 수서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으며, 전국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이 인접해 이용에 편리하며, 소사벌택지지구의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스타필드 안성(2017년 예정) 조성이 예정된데다 배다리생태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 신설되며, 비전동 학원밀집지역으로의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평택시의 대표 학군인 평택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이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이는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역시 절찬리 분양 중에 있다. 지하 1층 ~지상 25층 아파트 6개동, 56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83㎡ 단일형이다. 전 세대가 수요층이 많은 중소형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뉴코아아울렛, CGV, 평택시청 등이 단지로부터 가깝다. 향후 인근에 스타필드 안성(2017년 예정)이 예정돼 주거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에 통복천과 배다리저수지 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비전중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입주민 자녀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SRT 평택지제역이 인근에 위치해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 대전까지 1시간 내로 이동 가능하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신설, 브레인시티, 신세계복합쇼핑몰(예정) 등 평택을 대표하는 개발호재도 다양하게 포진해 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이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이종민 기자(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