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7]오큐브

오큐브는 Qt컴퍼니의 국내 유일 기술파트너다. 개발용역, 교육 컨설팅, 라이센싱 총판 등 Qt에 관한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오큐브는 1월 출시한 Qt 5.8의 강력한 기능을 설명하고, 이달 출시예정인 Qt 5.9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Qt는 크로스플랫폼 기술과 강력한 임베디드 기반 사용자경험(UI)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iOS 등 운용체계(OS) 에서 하나의 소스로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신 버전은 윈도우 10 & OSX 10.11 지원, High-DPI Auto Scaling 등과 최신 트렌드에 맞춘 3D 그래픽, 카메라 등 멀티미디어도 지원 가능하다. 개발 비용과 시간 단축, 강력한 UI 활용에 강점이 있다.

개발자는 Qt에서 제공하는 통합 개발 툴을 사용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효율적 유지 보수를 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전반적 제품 개발 투자 대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자동화, 의료, 방위 산업 분야 등 주요 기업은 이미 Qt를 사용하고 있다.

다양한 개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온 오큐브는 지속적 연구 개발로 자동차 전장, 사물인터넷(IoT), 국방, 항공 등 분야에 Q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방, 항공 분야 실시간운영체제(RTOS)제품 NEOS는 뛰어난 실시간성, 신뢰성을 제공하는 RTOS다. 기존에는 그래픽사용자환경(GUI) 툴킷이 없어 GUI가 필요한 국방·항공 분야 적용이 힘들었다.

하지만 오큐브가 NEOS 위에 Qt를 포팅하고 개발환경을 일원화한 'Qt on NEOS' 제품을 개발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큐브는 차량용인포테인먼트(IVI), 임베디드, 크로스플랫폼, Qt on NEOS 등 여러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Qt의 최신 솔루션 및 Qt 관련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데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