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협업 솔루션 전문기업 유프리즘(대표 차민수)은 스마트 재난 대응 솔루션 '씨몬(seeMon)'을 선보인다.
씨몬은 스마트폰의 실시간 영상, 이미지,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유하며, 동시에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 솔루션이다. 모든 공유 대상에 필기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공한다.
공유·통화 내용 동시 녹화, 세밀한 관리 및 모니터링, 그룹 전송·채팅, 다자간 서비스, 사용자 앱 상태 실시간 관리 등이 특장점이다. 상황 변화를 확인하며 대응을 준비할 수 있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돕는다. 협업을 강화하면서 비용은 절감할 수 있다.
씨몬은 효과적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씨몬 시스템은 스마트폰 앱, PC 상황실 프로그램, 서버로 구성된다. 긴급 상황에 사용자 간 호출이 쉽도록 사용자 상태(presence)를 확인할 수 있다.
'PUSH 서비스'를 이용해 추후에라도 통화 채널에 참석할 수 있게 설계됐다. 사용자 필요에 따라 특정 영상만을 공유하는 영상 공유 모드, 다자간 화상회의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영상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실시간 공유하며 필기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원격지간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밖에도 채팅 기능, GPS 정보를 제공해 공간정보 표출 시스템인 공개 지도, GIS 등에 영상 보고자의 위치를 표정할 수 있다. 현장 영상, 공간 정보를 복합적으로 적용한 정보 파악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유프리즘은 씨몬 시스템이 재난현장 대응, 시설물 관리 등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