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7]젠데스크

멀티 채널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고객 서비스 플랫폼 젠데스크(대표 김지현)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WIS 2017]젠데스크

젠데스크(Zendesk)는 2007년 창립된 이래 연간 67% 초고속 성장을 거듭했다. 웹, 전화, 이메일, 채팅,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멀티 채널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뷰티풀리 심플(Beautifully Simple)'이라는 모토 아래 사용하기 쉽고 설정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40여개 이상 다국어를 지원한다. 마켓플레이스476에는 500개 이상 앱이 올라가 있다. 개방형 API614를 통한 기간계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2015년 7월 가트너는 고객관계관리(CR188M) 서밋에서 가장 혁신적 고객 서비스 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이 업체의 75%가 젠데스크 고객이라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최고의 고객 서비스 솔루션으로 부상했다.

2016년에는 가트너의 CRM 분야 매직 쿼드론352트 보고서에도 등장했다. 고객 서비스 전문 솔루션으로는 유일하게 '리더(Leader)'군에 등재됐다. 새로운 디지털 고객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또 한 번 인정받았다.

젠데스크는 실제 세계 유수의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우버, 에어비앤비, 익스피디아, 트리바고, 포켓몬고, 라이엇게임즈, 테스코(TESCO), 로레알, 박스(Box), 라탐항공사, FCC 등이 사용한다.

세계 9만5000여 기업에서 업종과 고객 규모에 상관없이 고객서비스 뿐만 아니라 IT, HR등 내부 헬프 데스크용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다.

젠데스크 제품을 사용하면 기업은 안정성, 유연성,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의미 있게 활용하고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고객과의 상호 작용을 개선한다. 고객과 지속적 관계를 구축하도록 돕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