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의 등산복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의류 브랜드가 4년 만에 같은 디자인을 재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인 B사는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등산복을 오는 24일부터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등산복은 지난 2013년 출시된 주황색 재킷으로, 문 대통령은 2013년부터 이 등산복을 즐겨 입었다.
대통령의 등산복을 본 누리꾼들은 본사에 “같은 재킷을 구매할 수 있냐”는 문의가 쇄도했다. 이에 B사는 논의를 걸쳐 3000장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