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7] ITRC포럼-콘텐츠·미디어

인하대 지능형 스펙트럼 엔지니어링 연구센터 연구원이 드론을 이용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시연하는 모습.
인하대 지능형 스펙트럼 엔지니어링 연구센터 연구원이 드론을 이용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시연하는 모습.

인하대 지능형 스펙트럼 엔지니어링 연구센터는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정하는 대학 IT연구센터(ITRC) 육성사업 참여 학교로 선정됐다.

올해 말까지 4년간 총 48억1000만원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차세대 전파통신 핵심기술과 새로운 전파응용 서비스를 개발한다. 스펙트럼과 전파 분야의 산학연 공동연구로 전파 활용 등 ICT785 기반을 구축한다. 중소·벤처 수요가 많은 전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제품 상용화도 지원한다.

동국대 NUI-NUX180 플랫폼 연구센터는 소환현실 기반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실감형 인터랙션 NUI 요소 기술을 반영한 NUI/NUX 미들웨어 프레임워크를 연구 개발한다. 소환현실 응용서비스를 실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실감형 인터랙션 NUI 플랫폼의 글로벌 고급 인재 양성이 목표다. 멀티모달 실감형 인터랙션 NUI 요소(얼굴, 몸동작, 손동작, 음성 등의 인식) 기술과 실감형 인터랙션 NUI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기술 등을 연구 중이다.

서강대 스마트 핀테크408 연구센터는 디지털 화폐 기반의 핀테크 서비스 플랫폼, 빅데이터78 기술 을 개발한다. 이 기술을 핀테크 산업에 적용, 금융서비스에 필요한 차세대 보안 기술과 솔루션 개발 역량을 제공한다. 디지털화폐686 기반의 안전한 개방형 핀테크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계학습과 추론기법을 통한 금융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의 O2O412(Online to Offline) 솔루션과 디지털화폐 기반의 수수료 제로 지불 플랫폼 연구도 진행 중이다.

세종대 모바일 가상현실409 연구센터는 모바일 VR409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통합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소했다. 현재 미국, 영국, 스위스, 캐나다, 뉴질랜드, 네덜란드 등의 해외 대학 및 기관과 국제협력을 맺었다. 앞으로 가상현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외 산·학·연 기관과 협력을 확대한다.

부산대 사물인터넷80 연구센터는 딥러닝, 추론, 얼굴 인식, 보안칩, 플랫폼 보안 등 IoT80 지능화 기술과 보안을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 중이다. 기술 응용 분야는 에너지 IoT(에너지 최적화, 소비전력기반 가전기기 분류), 스마트홈411, 헬스케어, 게이트웨이, 스마트공장, 클라우드 플랫폼 등이다. 디바이스 보안, 경량 암호, 딥러닝 기반 에너지 분석 기술 등 다수 기술이전 사례와 산학공동연구 사례를 보유했다.

충북대 홀로그램291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차세대 홀로그래픽 응용서비스 시스템 상용화가 목표다. 홀로그래픽 동영상 재현을 위한 기반 기술과 디지털 홀로그래픽 콘텐츠 제작 및 관리 기술을 연구 중이다.

최호 산업정책부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