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버스 세 대가 연달아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오늘 아침(19일) 오전 8시 10분쯤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버스 석 대가 잇따라 추돌, 30여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가장 앞서있던 관광버스를 뒤에 있던 2대의 2층 시내버스가 충돌 다행히 2층 시내버스와 관광버스에는 운전자만 타고 있어 부상자는 30여 명으로 그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버스를 다른 곳으로 이동,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