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초소형 정수기 슈퍼미니 정수기(모델명 WPU2200C)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디자인에 적용한 슈퍼플러스 정수기(모델명 WPUA210C)를 19일 출시했다.

슈퍼미니 정수기는 국내 최소 사이즈(폭 9.2cm)를 구현한 레트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최근 독일 레드닷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초소형 정수기에 적합한 최첨단 나노세람 필터를 채용, 미네랄은 살리고 미생물, 중금속, 슈퍼 박테리아까지 걸러준다. 전기료도 월 200원 미만으로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2시간에 한번 코크를 자외선(UV)으로 살균해준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으로 물 사용량을 체크하고, 필터 수명이 남았을 경우 계약 기간 내 최대 4번까지 렌탈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불필요한 필터 교체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셈이다. 이는 SK매직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첨단 관리 시스템이다.
슈퍼플러스 정수기는 SK매직 히트상품인 슈퍼 정수기 코크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디자인 적용을 적용하고 UV 살균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정수량도 10도씨 이하의 물을 10초 간격으로 최대 25잔까지 직수 추출이 가능하다.
SK매직 관계자는 “국내 직수형 시장을 개척한 SK매직은 시장 점유율 43%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잇따른 신제품 출시와 SK관계사와의 협업으로 전체 정수기 시장 1위 자리로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