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 'G마켓·옥션 글로벌 SNS 서포터즈'를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인 서포터즈는 이베이코리아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공식 후원한다. 전국 여행지와 농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지역을 알린다. 지난 12일에는 전북 군산시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유학생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웨이보, 위책, 바이두 등 다양한 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활용한다. 군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충남 서산, 서천, 계룡, 금산, 태안 등 총 6개 지역을 탐방해 지역 명소와 먹거리, 볼거리를 온라인에 소개한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 명소와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해외 SNS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면서 “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