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한강공원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희망나눔 숲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CJ대한통운 임직원과 가족, 장애인 등 시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주대교 남단 강서한강공원 내 1만6000㎡ 자연녹지대 공간에 포플러나무 묘목 1000그루를 심었다. 한강일대 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분진, 미세먼지 및 소음을 흡수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희망나눔 숲 조성 행사로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에 관한 편견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