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펀드는 고액투자자를 위한 절세전략 세미나를 29일 논현동 비욘드플랫폼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전무 출신으로 20년 회계사 경력을 지닌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전략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P2P대출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P2P투자세금 개요와 법인투자자 원천징수 및 법인세 환급방법, 대부사업자 원천징수 개요, 종합소득과세 대응전략 등을 주제로 다룬다. P2P에 3000만원 이상 투자하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 대표는 “P2P 대출 가이드라인 시행이 다가오면서 투자 한도 및 세금과 관련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P2P금융 특성상 투자자를 직접 만나기 어려운만큼 오프라인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어 투자자와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