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는 한국IR협의회(회장 이호철)와 공동으로 내달 1일과 2일 양일간'2017년 코넥스 업종별 맞춤형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
맞춤형 IR은 바이오·IT·전기전자 업종 법인을 대상으로 총 50개 기업이 참가한다.
IR은 그룹미팅과 기업설명회(PT)로 구성되며, 그룹미팅은 매일 오전·오후로 나누어 총 4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별로 배정된 홍보부스 내에서 동시 진행된다.
기업설명회는 1일 4개사, 2일 6개사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투자자들은 사전신청을 통해 기업별로 선택해 IR에 참석 가능하다.
거래소는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1일에는 '증시분석 및 전망'을 2일에는 '바이오산업 전망'을 각각 각각 기업설명회 시작 전인 오전 10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