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탑 쌓은 LG 세탁기' 영상, 세계 3대 광고제 본상 수상

LG전자는 저진동 드럼세탁기 내구성을 강조한 '드럼세탁기 위 카드탑 쌓기' 동영상이 세계 3대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AME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카드탑 쌓은 LG 세탁기' 영상, 세계 3대 광고제 본상 수상

'AME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적인 글로벌 광고물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AME 어워드 본상 수상작 중 한국 기업 작품은 LG전자 동영상이 유일했다. LG전자가 지난해 공개한 4달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카드 쌓기 세계기록 보유자 브라이언 버그가 1분당 모터 1000회 회전 속도로 작동하는 LG 드럼세탁기 위에서 12시간 동안 3.3m 카드탑을 쌓으며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는 내용이다. LG전자는 세탁기 동영상 성공에 힘입어 △LG '센텀 시스템' 냉장고가 1년간 절약하는 전기량으로1만8072개 전구 밝히기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 흡입력으로 33층 빌딩 오르기 △광파오븐 세밀한 온도 조절 성능으로 도자기 굽기 등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한창희 LG전자 H&A사업본부 어플라이언스마케팅커뮤니케이션FD담당 상무는 “LG전자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동영상에 등장한 LG전자 저진동 드럼세탁기(모델명 FH6F9BDS2)는 '센텀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센텀 시스템은 세탁기 모터, 냉장고 컴프레서 등으로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 소음은 낮춘 LG만의 혁신 기술이다.

'카드탑 쌓은 LG 세탁기' 영상, 세계 3대 광고제 본상 수상
'카드탑 쌓은 LG 세탁기' 영상, 세계 3대 광고제 본상 수상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