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20억 규모 해병대사령부 노후장비교체사업 계약

아이티센(대표 이충환)이 국방정보화 사업을 연이어 수주해 화제다.

아이티센은 최근 20억원 규모의 '2017년 해병대 지휘소 비디오월 교체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단독 사업자로 사업을 수행한다. 또 30억원 규모인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주관 '2017년도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 통합 유지보수 용역사업'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기술 협상 중이다.

아이티센, 20억 규모 해병대사령부 노후장비교체사업 계약

이충환 대표는 “다년간 국방정보화 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노하우와 집약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효율적, 안정적으로 국군 전장 정보관리체계를 관리해 대한민국 국방 정보시스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센은 지난 4월 창군이래 한 기업이 공군의 전체 정보통신체계를 유지관리하는 첫 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