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트레이드, 관광기업 크라우드펀딩 전용관 개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www.otrade.co)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관광기업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을 개설,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관광기업 전용관에서는 관광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가운데 크라우드펀딩으로 기업자금을 조달을 원하는 기업은 크라우드펀딩 등록비의 70%(최대 150만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 컨설팅 및 기업설명회(IR)자료 제작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경만 오픈트레이드 마케팅본부장은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계절요인으로 관광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외교관계개선을 통해 정체되었던 해외관광객의 수요도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관광기업들의 필요자금 수급에 커다란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픈트레이드, 관광기업 크라우드펀딩 전용관 개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