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핏코리아, 대한트레이너협회 아카데미 MOU 체결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국내 1위 EMS트레이닝 장비 판매 및 유통 브랜드 저스트핏코리아가 대한트레이너협회와 손잡았다.

저스트핏코리아는 23일 대한트레이너 협회와 EMS 교육 사업 관련 아카데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저스트핏코리아는 지난 3년간 EMS 전문 트레이너의 육성과 올바른 EMS 장비 선택을 위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 유일하게 EMS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EMS 트레이닝 교육 과정에 재활트레이닝 교육 과정을 신설할 계획으로 오는 27일 대치동 강남나무병원 내 위치한 EMS연구소에서 ‘EMS지도자과정’을 통해 선보인다.

저스트핏코리아 관계자는 “EMS 운동은 장비 의존도가 80%에 이르지만 최근 시스템 검증을 거치지 않은 않은 장비가 유통되고 있다”며 “EMS 전문 운동 교육을 거치지 않은 트레이너들이 검증되지 않은 장비를 사용할 경우 운동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EMS 트레이닝 시장 전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위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트레이너협회는 2016년 리우 올림픽 및 전국체전 의무지원 등 국내외에서 스포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엘리트선수 전문 트레이너 조직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