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2일 서울시 구로구청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구로구민의 교육과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밸리 거리공연 등 문화활동 지원 ▲공동 연구 및 세미나 추진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지원 ▲평생교육 등 현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구로구민, 구로구청 산하(위탁)기관의 임직원, 구로구 소재 직장인이 원광디지털대 입학 시,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본교의 특성화된 교육과 첨단 강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구로구민들의 교육 복지 증진과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로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 남궁문 총장, 김효철 기획처장, 최윤희 입학협력처장, 강남훈 산학협력단장, 양미옥 웰빙문화대학원장, 정상진 대외협력팀장, 이성 구로구청장, 김태수 행정관리국장, 유영직 문화관광과장, 이송헌 문화예술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와 구로구청은 오는 31일까지 직장인을 위한 ‘구로 G밸리 도시樂 거리-힘내라 직장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