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가 23일부터 2017년 하계 인턴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를 통해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 OP, 보안 관제, 웹 기획, 영업 총 6개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인턴사원 선발은 서류평가 – 인적성 검사 – 실무진 면접 – 임원면접으로 진행되며, 채용 후 2개월간의 평가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인턴 프로그램 기간 동안 인턴사원들은 각 부서별 직무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를 쌓을 수 있으며, 팀에 소속되어 직접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다.
한편 가비아는 차별화된 복지 제도와 우수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인재 영입에 힘쓰고 있다. 금요일휴무제와 수평적인 호칭 문화 도입을 비롯해, 조식/석식, 복지비, 도서구입비 등 다양한 직원 복지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금요일휴무제의 경우, 직원들이 주어진 연차 외에 매달 1회 금요일에 휴가를 사용하는 제도다. 금요일휴무제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98%의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인사 담당자는 “이번 인턴 프로그램은 IT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 및 졸업생들을 위한 직무 교육과 실무 경험, 그리고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IT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지원자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하계 인턴사원 서류 모집은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