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26일 유진기업(023410)에 대해 "공정거래와 함께 찾아올 레미콘업황 전성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9,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9,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0.6%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유진기업(023410)에 대해 "이미 2016년 연간실적으로 사상최대 영업이익인 967억원을 달성하면서 직전년도 대비 78.3%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 다시 한번 50%대 성장을 했다는 점에서 레미콘 업황에 대한 근본적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2017년 2월 경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모래채취 파동으로 레미콘 업체들이 공장가동을 일제 중단하면서 레미콘 가격이 전년동기비 8% 상승한 점이 실적 상승에 기인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2015년부터 국내건설수주액이 150조원대를 돌파했고 2016년은 164조원에 이르면서 과거 10년 평균인 100조원 수준대비 1.5배 이상 확대된 시장상황을 맞이했다. 특히 수도권 중심인 유진기업의 출하확대-실적성장은 문재인정부시대에도 이어질 것이다. 지방균형발전 등 국토종합개발은 레미콘 업황에는 완전한 수혜"라고 밝혔다.
한편 "과거 3년간 시멘트-레미콘-건설의 3자협의가 없을 때, 시멘트와 레미콘의 가격 전가력이 이미 레미콘 우위로 판명이 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골조용 건자재 중 유진기업을 가장 적극적으로 매수 추천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5월 7,8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9,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9,000 | 9,000 | 9,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9,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526 | 매수 | 9,000 | 20170314 | 매수 | 9,000 | 20161207 | 매수 | 9,000 | 20161115 | 매수 | 9,000 | 20160819 | 매수 | 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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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526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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