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 WEEK 2017]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6G 선행 연구 프로젝트 착수"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6세대 이동통신 6G 연구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DARPA는 스텔스, 구글맵 기술을 탄생시키고 미국에서 가장 선행적이고 장기 연구를 하는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이다.

DARPA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오스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NI WEEK 2016'에서 키노트 현장에서 6G 선행 연구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DARPA는 현장에서 6G 프로제트에 대한 구체적인 통신 용량이나 주파수, 연구 방법론 같은 구체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DARPA 관계자는 6G 프로젝트에 대해 “활용 가능한 주파수 대역을 찾고 통신 용도에 따라 적합한 주파수 대역을 자동으로 할당하는 것”이라고 간단히 언급했다.

현재는 5G 통신이 아직 상용화 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DARPA가 벌써 6G 선행연구를 찾수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미국 오스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NI WEEK 2017

오스틴(미국)=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