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27일 오후 10시 30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패피 더 라이브(Fashion People The Live)'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방송은 연령별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패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주 토요일 150분 간 방영한다. 최신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고 시즌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 생생한 패션 이야기를 토크쇼 형태로 전달한다.
방송은 롯데영플라자, 롯데백화점 등 오프라인에서 인기를 모은 브랜드를 집중 편성해 차별화, 고급화를 추구한다. 롯데홈쇼핑 대표 쇼호스트 4명이 1·2부로 나눠 진행한다.
첫 방송을 이끄는 이수정·김현우 쇼호스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론칭 배경, 생방송 준비 과정, 상품 정보 등 현장 분위기를 전달한다.
유혜승 롯데홈쇼핑 방송컨텐츠부문장은 “판매상품부터 최신 패션 정보, 진행 방식까지 타깃 고객에게 적합한 맞춤형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패션 전문 '패피 더 라이브' 론칭](https://img.etnews.com/photonews/1705/957596_20170526110537_019_0001.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