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슈퍼 풀 HD 초고화질 프리미엄 블랙박스 'X1000' 출시

파인디지털이 슈퍼 풀HD 화질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파인뷰 X1000'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파인뷰, 슈퍼 풀 HD 초고화질 프리미엄 블랙박스 'X1000' 출시

파인뷰 X1000은 4인치 슈퍼 풀 HD LCD 패널로 차량 번호판, 차선, 신호등 등 주변 상황을 뚜렷하게 담아낸다. 전방카메라에 400만 화소 센서를 장착했으며 풀 픽셀 이미지 프로세싱 기법을 적용했다.

주변 조도에 따라 영상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해 저장하는 '오토나이트 비전'과 소비자 취향에 따라 와이드 화각과 표준 화각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 운전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부가기능도 지원한다. 수시로 변경되는 감시카메라 위치 정보와 구간단속구간, 스쿨존 등 최신 안전운행 데이터를 매달 초 자동 업데이트한다. '차선이탈경보' 등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지원한다. 스마트 파인뷰 앱과 연동하면 스마트폰으로 블랙박스 영상 확인 및 저장, 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다.

허성욱 파인뷰 이사는 “파인뷰 X1000은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고 저장 효율까지 높인 프리미엄 블랙박스로, LCD 각도 설계를 통한 운전자 시야 확보까지 고려했다”면서 “동급 타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됐다”고 전했다.

파인뷰 X1000은 블랙 1종으로 출시된다. 출시 기념, 구매 고객 전원에게 무료 출장장착서비스 및 와이파이 동글, GPS 안테나를 제공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