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타운·ICT융합 컨소시엄 성과 및 사업화전략 발표회]에코센스

에코센스는 스마트타운·ICT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하베스팅 무선 전력센서를 개발했다.

하베스팅 무선 전력센서란 통신에 필요한 전력을 외부에서 공급할 필요없이 자체적으로 생산해 전류센서를 구동시키는 것이다. 소형 크기로 제작된 전력센서는 설치가 간편하고 공간에 구애받지 않아 분배전반 내 협소한 곳에도 설치할 수 있다.

[스마트타운·ICT융합 컨소시엄 성과 및 사업화전략 발표회]에코센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에코센스 xEMS는 건물, 공장의 소비 에너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사용 효율을 개선한다.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계측장치와 최적화된 시스템이 통합 제공됨으로써 설치건물(공장)의 층별, 호실별, 설비별 에너지 사용량, 운전현황, 탄소배출량을 파악해 통합 에너지관리가 가능하다. 또 에너지 소비 수준과 소비패턴 정보를 분석해 스케쥴 관리기능으로 설비·기기를 제어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에코센스 사후관리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설치 측면으로 계측장치 설치도 당사가 수행하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 이상 발생 시 네트워크 점검과 계측기 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데이터 전송 측면에서는 설치 문제에서 파악되지 않는 오류를 서버와 통신모듈 등 추가 관리를 실시해 해결한다. 관리 측면은 설치관리 통합운영 시스템으로 고객 민원 접수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2005년 환경컨설팅기업으로 시작한 에코센스는 현재 IT개발, 하드웨어개발, 설치 및 기술지원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한 컨설팅 및 에너지모니터링 전문 강소기업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