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외 2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펄어비스 외 2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펄어비스, 동구바이오제약, 엠플러스 3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게임 개발·서비스를 하는 펄어비스는 지난해 하반기 매출액 285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을 거뒀다. 대표 게임은 '검은사막'이다.

의약품 제조회사인 동구바이오 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874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 대표 제품은 '알레스틴정'과 '더모타손'이다.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회사인 엠플러스는 지난해 매출액 280억원에 영업이익 42억원을 거뒀다.이차전지 자동화 조립설비가 주요 제품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46개사로,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27개사(국내기업 26개사, 외국기업 1개사)이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